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거나, 예민함이 잦다면
단순한 보습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.
피부는 일반적으로 토너를 바른 직후에 가장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인데요.
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.
이로 인해 필요한 것이 바로, 유효성분을 더 탄탄하게 잡아주는 '세럼'이랍니다!
✔ 수분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려면?
피부의 표면 즉 각질층(Stratum Corneum)은 ‘스펀지’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,
처음에는 수분을 흡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쉽게 증발하는 구조에요.
하지만 토너 다음 단계에서 세럼으로 *Cera-complex, 히알루론산 등의
보습성분을 공급하면 피부 속까지 수분이 전달되고,
빠르게 증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.
*Cera-complex: 세라마이드, 마데카소사이드, 마데카식애씨드, 아시아티코사이드, 아시아틱애씨드
✔ 로션의 효과를 높이려면?
로션은 세럼보다 유분감이 있어 피부에 고르게 퍼지면서 흡수되는 것이 중요해요.
이때, 로션 단계 전 세럼을 먼저 발라주면 피부 속까지
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, 피부를 균형 잡힌 상태로 정돈해주어
로션이 더 균일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.
특히, 세럼 속 판테놀(Pro-Vitamin B5)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
피부 흡수 경로를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요.
덕분에 이후 바르는 로션의 유효 성분이 더 효과적으로
피부 속까지 침투할 수 있어, 보습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수 있죠! 😊✨